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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하나금투 “금 가격 1,300달러 선에서 반락할 가능성 커”

-하나금융투자는 6일 기준 금 선물 근월물 가격은 온스 당 1,290달러를 넘어서 미 대선이 있었던 지난해 11월 초 이후 가장 높은 레벨까지 도달했다고 설명

-금 가격 변동을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변수는 시장금리로, 시장금리는 리스크 요소를 포함해서 경기전망 및 달러가치와도 연관되어 있어 금 가격과 관련된 대부분의 변수가 반영된 결과값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설명


-금 가격과 시장금리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모델에 따르면 금리가 2.3%로 상승하면 현재 1,290달러인 금 가격은 $1,252로, 2.5%가 되면 1,212달러까지 하락하지만 반대로 금리가 1.9%까지 하락하면 1,330달러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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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FOMC의 금리인상 전망에도 불구 시장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년 하반기 추가인상이 예상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금리가 상승흐름을 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 단기적으로 금 가격이 1,300달러 선에서 다시 반락할 가능성 커

-다만 3분기 이후 금리인상 이슈가 충분히 반영되고 난 다음에는 금리레벨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은 결국 우상향 경로를 따라가게 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장기적 관점에서 현재 금 가격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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