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관계자는 8일 오전 서경스타에 “‘프로듀스101 시즌2’와 관련해서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다수의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 3일 진행된 순위 발표식에서 총 15명의 연습생이 방출됐다고 보도했다. 시즌1에서는 22명의 연습생이 마지막 순위발표식에서 살아남았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15명이 방출되면서 20명이 생존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콘셉트평가 1위를 차지한 ‘열어줘’ 팀에서 10만표를 받을 베네핏의 주인공과 생존인원을 순위발표식에서 발표하겠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열어줘’에서 베네픽을 받을 후보는 강다니엘과 강동호 연습생으로 좁혀진 상황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지난주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한 플레디스 황민현 연습생의 순위만이 공개하고, 나머지 순위는 물음표 처리를 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데뷔를 목전에 둔 12위 연습생만 우선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