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812 슈퍼패스트' 국내 출시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의 김광철(왼쪽)사장과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지역 총괄 지사장이 8일 서울 양재동에서 진행된 ‘812 슈퍼패스트’ 출시 행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페라리 모델 중 가장 강력한 812 슈퍼패스트는 페라리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6,496cc 12기통 엔진을 탑재, 최고 800마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는 2.9초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KTX(시속 330km)보다 빠른 시속 340km다. 김광철 사장은 “주문 후 고객 인도까지 약 2년이 걸릴 만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끄는 모델”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F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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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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