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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김민정, 추위도 못 막은 연기 열정…앉으나 서나 '대본 삼매경'

‘맨투맨’ 김민정이 뜨거운 연기 열정을 자랑했다.

9일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에서 팬심절정 특급 매니저 차도하 역을 맡은 배우 김민정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크다컴퍼니/사진=크다컴퍼니


공개된 사진에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 틈틈이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김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맨투맨’이 100% 사전제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김민정은 시종일관 흐트러짐 없는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매진, 두꺼운 패딩을 입은 채 한 손에 늘 대본이 쥐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또 애절한 눈물 연기 후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가 하면 강바람을 맞으며 전력 질주하는 장면에서도 컷 사인 후 세심하게 연기를 체크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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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연기에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민정의 열정은 극 중 남자들 사이에도 다재다능하고 진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캐릭터 차도하와 절묘하게 오버랩 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것이 마지막까지 김민정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일 마지막 방송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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