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이 데뷔 초 말랐던 시절의 사진을 보며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TV ‘어느 날 갑자기 백만 원’(이하 ‘백만 원’)에서는 배우 선우선의 100만 원 사용기가 이어졌다.
김구라는 선우선의 다이어트 전을 보며 “지금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선우선은 “44 사이즈다. 66 사이즈에서 44 사이즈로 감량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선우선이 먹는 거에 빠져서 살이 올랐다”라며 지적했고, 선우선은 “운동해야 한다. 10kg이 쪘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선우선의 마른 시절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때 기억하냐”라고 물었고, 선우선은 “저때는 33 사이즈다. 43~4kg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우선은 이전에 자신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택시’에 출연했던 선우선은 “다들 제가 키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크지 않다. 근데 160cm는 넘어 162cm예요”라고 이야기했다.
선우선은 “황금비율 덕분에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은 것 같다. 작은 키에 비해 팔다리가 긴 편인 드문 케이스다. 덕분에 키가 크다고 오해를 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