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도둑놈 도둑님' 서주현, 경찰 변신…제복 입고 음주 단속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이 경찰로 변신한 서주현(소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지난 7,8회까지 주인공들의 고교 시절을 그리며 탄탄하게 서사를 쌓아가고 있다. 첫 만남을 가진 소주와 돌목(지현우), 그리고 화영(임주은)의 엇갈린 삼각관계부터 판수(안길강)에게 실망하고 가족을 떠난 민재가 이름을 준희(김지훈)로 바꾸고 사법연수원생으로 살고 있는 모습까지 그리며 향후 이들이 펼쳐나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공개된 사진에는 드디어 성인이 된 소주가 아버지 성일(김정태)처럼 경찰이 된 모습으로 의젓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음주 단속을 하는 순경의 신분으로 단호한 눈빛과 단정하게 차려입은 제복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부터 ‘제 몸 하나는 너끈히’ 지킬 만한 ‘걸크러시’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다.

경찰이 된 ‘소주’는 딸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현실과 타협했던 아버지와 달리, 원칙대로 소신을 지켜가는 모습으로 ‘사이다’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


현장에서도 서주현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열혈 경찰인 ‘소주’ 역할을 소화해 냈다. 달리려는 차를 몸으로 막아 멈추는 등 적극적으로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극의 중반을 이끌어 나갈 ‘소주’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낸 것.

관련기사



향후 준희에 의해 수사관이 될 소주와 ‘도둑님’을 잡는 ‘도둑놈’이 되어 등장할 돌목과는 또 어떤 모습으로 재회하게 될 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