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관계자는 9일 오전 서경스타에 “‘프로듀스101 시즌2’의 최종 데뷔멤버는 11명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프로듀스101 시즌2’의 데뷔조가 11명이 아닐 수도 있다. 방송 초반부터 11명을 선발한다는 내용은 없었다. 제작진도 몇 명을 데뷔조로 할 지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 사이 논란이 일었다. “11명을 선발한다는 내용이 없었다”는 말과는 달리 ‘프로듀스101 시즌2’의 제작을 지원하며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 소셜 커머스 ‘티몬’에서도 이벤트 진행 당시 ‘최종 11인’이라는 표현을 명시했었으며, 국민프로듀서 대표로 활약 중인 보아 역시 ‘나야나’ 무대를 소개하면서 ‘데뷔조 11명을 위한 평가’라는 표현을 써 왔었기 때문이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는 16일 종영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