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017 문화10만인 투게더’, 청주일원서 개최

4가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청주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행사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행사 ‘2017 문화10만인 투게더’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청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7 문화10만인 투게더’는 11대의 피아노 콘서트 ‘리본프로젝트’, 시민참여프로그램 ‘너의 소리가 들려’, 청주의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문화10만인 펀(FUN)투어’, 인문학콘서트 ‘북톡’ 등 4가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15일 오후 7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진행되는 인문학콘서트 ‘북톡’은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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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리본프로젝트 ‘11대의 피아노 콘서트’가 진행되며 17~18일 이틀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 ‘너의 소리가 들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 청주시 일원에서는 지역의 명소를 특색있는 체험과 함께 3코스로 즐기는 투어 프로그램 ‘문화10만인 펀(FUN)투어‘가 진행된다.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나가는 시민문화행사로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중심의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청주시가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부상하는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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