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해 화제다.
9일 도상우와 김윤서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 측은 이를 인정하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종영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를 향한 사랑을 키워온 도상우와 김윤서는 이를 계기로 연인 사이가 됐다.
김윤서와의 행복한 연애를 잠시 접은 채 군 생활을 보내고 있는 도상욱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당시 도상우는 “나는 좋으면 진짜 좋아한다. 그 사람에게 한도 끝도 없이 챙겨준다. 조금 콩깍지가 잘 씌어서 그 사람만 보려고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악한 사람보다는 착한 사람이 좋다. 평상시에도 착한 사람을 좋아한다.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 지도 많이 보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9일 도상우, 김윤서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도상우와 김윤서가 2년 6개월 정도 열애했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다. 소속사 관계자들은 “옆에서 보면 정말 다정한 커플이다. 서로를 배려하면서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