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된 ‘인디포럼 2017’에서 영화 ‘연애담’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상희와 류선영이 사회를 맡아 또 한 번 찰떡 호흡을 뽐냈다. 이날 두 사람은 순발력이 돋보이는 재치로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며 풍부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상희는 최근 영화 ‘연애담’으로 ‘백상대술예상’, ‘춘사영화상’, ‘들꽃영화상’에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신인상 삼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류선영 또한 영화 ‘연애담’, ‘베테랑’ 등 다양한 장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상희, 류선영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 없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