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Perfect Day’는 평범한 일상이 완벽한 하루가 되기 위해서는 너만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소란식 사랑 고백이다. 이번 노래는 소란 특유의 산뜻하고 유려한 사운드에 브라스가 더해져 듣는 이의 마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소란은 지난 가을 발매한 정규 3집 ‘CAKE’에 이어 올 초 디지털 싱글 ‘너를 공부해’를 통해 일명 ‘연애를 유발하는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오늘, 새로운 방식으로 ‘Perfect Day’를 공개하며 가요계의 ‘연애유발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또한 일반적인 음원 발매 시간이 아닌 저녁 9시에 발매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신곡을 선보이기까지는 수개월에 걸친 준비 과정이 있었다. 지난 봄, 소란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인 ‘Perfect Day’가 5주년을 맞아 3,0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했다. 그리고 ‘퍼펙트 데이 5’ 콘서트에서 특별히 오랜 시간 소란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동명의 곡인 ‘Perfect Day’를 미리 선보였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대표적인 봄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에서도 ‘Perfect Day’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페스티벌 종료 후 귀가하는 관객들과 함께 이동하며 라이브를 선보이는 일명 ‘피리 부는 소란’ 이벤트를 진행, V앱을 통해 생중계하며 말 그대로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주어 큰 환호를 받았다. 발매를 기다리는 팬들을 애타는 마음을 알기에 더 좋은 음악, 더 나은 방법으로 완벽한 하루를 선물하겠다는 마음으로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하여 선보이게 되었다.
한편, 소란은 오늘 저녁 8시에 V live 스페셜을 통해 신곡에 대한 이야기와 라이브를 선보이며 더불어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