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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과 이별’ 맨유, 모라타 품나…917억 원에 이적 가능성 제기 ‘5년 계약’

‘즐라탄과 이별’ 맨유, 모라타 품나…917억 원에 이적 가능성 제기 ‘5년 계약’‘즐라탄과 이별’ 맨유, 모라타 품나…917억 원에 이적 가능성 제기 ‘5년 계약’




알바로 모라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스페인 라디오 방송국 ‘온다 세로’의 브루훌라 델 데포르테 기자는 “모라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한다. 월요일에 계약할 예정이며, 이적료는 7,300만 유로(약 917억 원)다”고 이적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1년 계약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최전방 9번을 찾아 나선 맨유는 조제 모리뉴 감독의 요청에 따라 모라타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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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기여한 모라타는 43경기 20골 6도움(컵 대회 포함)으로 다소 부족한 출전시간(1,872분)에도 묵묵히 제 몫을 해낸 바 있다.

한편 델 데포르테 기자는 “모라타가 월요일에 날아가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다. 5년 계약이 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연합뉴스]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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