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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아오르꺼러, 명현만에 급소 맞고 쓰러져…경기 무효

[로드FC] 아오르꺼러, 명현만에 급소 맞고 쓰러져…경기 무효




아오르꺼러(중국)가 명현만의 로우킥에 급소를 맞아 쓰러졌다.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9’ 무제한급 경기에서는 명현만과 아오르꺼러가 맞붙었다.

하지만 경기는 1라운드 시작 8초 만에 중단되고 말았다. 명현만의 오른발 킥에 아오르꺼러의 급소에 명중한 것.


이에 아오르꺼러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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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심판은 경기를 재개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고 두 사람의 경기는 노콘테스트(무효)가 선언됐다.

아오르꺼러는 경기 종료 후에도 한참을 케이지 안에 누워있다가 부축을 받고 일어나 병원을 향했다.

[사진=로드FC 홈페이지]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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