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난밤 정부서울청사에 화재…인명피해 없이 9분만에 진화

11일 오후 10시47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정부서울청사 9층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11일 오후 10시47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정부서울청사 9층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 없이 9분 만에 진화됐다.

1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47분께 정부서울청사 901호(국무총리 비서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자동화재경보기가 작동된 후 9분 만에 조기 진화됐다.


화재발생 후 자동 화재경보로 통합관제상황실에서 인지했으며 119에 신고와 함께 방호관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출입문을 연 결과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 화재가 진화된 상태였으다. 방호관들이 소화전 살수로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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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측은 해당 사무실내 형광등에서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행자부 서울청사관리소는 작은 책상 서랍장 1개와 벽면이 그을린 정도의 경미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종로소방서에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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