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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비공식 계정’ 태그한 설리 “친하다는 거 과시하려고? 관심 끌기” 네티즌

지드래곤 ‘비공식 계정’ 태그한 설리 “친하다는 거 과시하려고? 관심 끌기” 네티즌지드래곤 ‘비공식 계정’ 태그한 설리 “친하다는 거 과시하려고? 관심 끌기” 네티즌




지드래곤 콘서트 인증 사진을 올린 설리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 콘서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설리는 인증 사진과 함께 “평화 빼기 하나 모두 Middle Fingers-Up”이라며 지드래곤의 앨범 가사를 남겼다.

또한, 설리가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과 함께 비공식 계정까지 태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팬들이 모르는 비공개 계정을 올린 건 자랑이냐’ ‘친하다는 거 과시하려고 태그했네’ ‘관심을 끌고 싶었나’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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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빌보드가 가수 지드래곤에게 주목했다.

빌보드는 최근 지드래곤의 이번 앨범 ‘권지용’을 집중 조명했으며 “지드래곤이 4년 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권지용’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다섯 트랙으로 자신의 소울을 일부 선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음악, 예술, 패션과 관련해 아방가르드한 접근으로 유명한 지드래곤은 이 타이틀 곡 ‘무제’에서는 톤을 약간 낮췄다. 케이팝의 가장 다양한 색을 지닌 아티스트의 ‘무제’는 약간 충격이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 위의 페르소나인 지드래곤이 아닌 권지용으로 지난 사랑에 대한 회상을 노래한다. 어린 시절부터 각광 받아 왔던 28살의 한국인 슈퍼스타의 보자 사적인 면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설리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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