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청하는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feat. 넉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앨범 발매 당일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연 청하는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화끈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인상 깊은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도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 청하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년 아이오아이(I.O.I)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이후 약 1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를 다시 밟은 청하는 발라드 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을 완벽하게 라이브로 소화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음악방송에서의 맹활약만큼 청하의 음원 순위도 기대 이상의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 공개 당일 지니, 올레뮤직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청하의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feat. 넉살)’는 12일 오전 8시 현재 지니와 벅스에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나머지 주요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특히 청하의 신곡은 지드래곤, 볼빨간 사춘기, 트와이스, 수란, ‘프로듀스 101 시즌2’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고 당당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다.
청하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서울 강남과 영등포에서 첫 사인회를 개최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과 일일이 소통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청하는 특급 팬서비스를 펼치며, 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청하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팬 이벤트, 공연 등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