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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희소성 부각돼…

- 올해 공공택지 1순위 마감률 약 70%.. 非공공택지 比 2배이상 높아

- 공공택지 위치한 지역 매매가 상승률 지역 평균보다 3배 높게 나타나



쾌적한 주거환경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공공택지 내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신규분양단지들 사이에서도 공공택지 아파트는 청약경쟁률은 물론 1순위 청약마감률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월~4월)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임대포함)는 114개 단지 3만9948가구(일반공급)로 나타났다. 이 중 공공택지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33개 단지 1만6837가구의 일반공급물량이 공급됐다. 여기에 청약을 접수한 인원은 22만1433명으로 1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공공택지(재개발, 재건축 포함)에서 분양한 단지는 81개 단지 2만3111가구가로 여기에 25만8334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11.1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공택지 청약경쟁률을 밑돌았다.

1순위 마감률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올해 공공택지 1순위 마감률은 33개 단지 중 23개 단지가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69.7%의 마감률을 보였다. 반면 비공공택지는 30.86%(81개 단지 중 25개 단지)의 마감률을 기록했다.

업계전문가는 “개별단지의 단순 청약경쟁률만 놓고 보았을 때는 일부 지방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수백 대 1의 경쟁률로 시장을 이끈 것처럼 보이지만 양극화를 보인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공공택지 내 아파트의 경우 대체로 고른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공택지가 견인하는 매매가 상승세도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공공택지의 매매가 상승이 지역시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다산신도시가 위치한 남양주시 도농동 일대의 올해(1월~5월) 3.3㎡당 매매가 상승률은 1.47%(950만→964만원) 이는 남양주시 평균 상승률인 0.49%(818만→822만원)보다 3배 높은 것.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공공택지 내 아파트가 뜨거워지는 봄 분양시장을 수 놓을 전망이다. 특히,이달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식회사 신안이 오는 16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3블록에서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84㎡, 총 1282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평면인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A타입 1168가구와 B타입 114가구로 제공된다.


단지는 다산 지금지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간분야 아파트인 데다, 주거쾌적성과 직주근접성까지 두루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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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신안인스빌은 지난해 12월 다산지금지구 B-6블록에서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를 공급한 만큼 금번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와 함께 총 2082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 지금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가능성도 높다.

■ “잘 지은 집” 공간활용도 높고, 친환경 설계 적용돼 눈길

일단 내부설계 부문에서 실수요자들의 호평이 기대된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에 4베이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공간활용도도 높다.

천정고 역시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5cm 높은 2.35m로 설계. 단위세대에는 입주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설계가 적용되며,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대형 수납공간도 적용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안인스빌의 대표 강점인 친환경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는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친환경건축자재)마크인증 접착제를 선택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든다. 또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 각종 시스템 적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단지로 적용된다.

■ 지금지구에서 가장 살기좋은 입지, 쾌적성·편의성 모두 갖췄다!

특히,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은 지금지구 내에서 가장 살기좋은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단지 서측으로 약 9만5000㎡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위치한데다, 북측으로도 근린공원이 자리잡아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야구장, 축구장, 어린이 야구장, 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각종 여가·체육시설이 위치한 남양주체육문화센터도 단지 바로 가까이 위치해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도보권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우수하며, 남양주제2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성 및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강변북로 초입에 자리잡아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의 이용이 편리하고, 송파데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신안인스빌 분양관계자는 “공공택지라는 점 만으로도 희소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는 다산지금지구 내에서도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며 “앞서 지난해 분양한 ‘신안인스빌 퍼스트파크’의 낙첨자들 중에 금번 분양을 기다린 수요자가도 많다는 점에서 높은 청약경쟁률 및 계약순항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번지 가운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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