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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 '훈내 진동' 경찰케미 예고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젊고, 빠르고,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을 오늘(12일) 최초 공개했다.

오는 8월 극장가에 젊은 에너지를 선사할 영화 <청년경찰>이 혈기왕성한 두 청년경찰의 수사를 알리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대학교의 입학 선서와 함께 강도 높은 체력 단련 이후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기준’과 ‘희열’의 모습으로 시작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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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먼저 움직이는 의욕충만 행동파 ‘기준’과 배운 대로 움직이는 이론백단 두뇌파 ‘희열’의 대비가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전혀 다른 태도로 수사에 임하는 두 사람이 어떤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게 될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앙숙 같다가도 힘을 합쳐야 하는 순간이면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하는 ‘기준’과 ‘희열’의 모습에서는 2017 최고의 청춘 배우로 꼽히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환상적인 케미를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끝없이 달리는 두 배우의 뜨거운 에너지와 무모한 액션이 <청년경찰>만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어, 예고편 공개 이후 특유의 젊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작품으로서 더욱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경찰>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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