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길 아내의 바람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과거 큰 논란을 자아냈던 배우 강남길 아내가 바람 핀 사건을 다시 다뤘다.
배우 강남길 아내는 당시 친구 아들을 비롯한 2명의 내연남과 만나고 있었으며 해당 사건으로 징역을 받았다.
아픔을 겪은 강남길에 대해 지난 2015년 MBN ‘아궁이’에 출연한 전원주는 “평소 북한산을 자주 오르는데 낭떠러지 부근에 한 남자가 앉아 있었다. 위험해 보여 안전한 곳으로 올라오라고 달랬는데 그 남자가 강남길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전원주는 “강남길이 나를 보자마자 부둥켜안고 흐느껴 울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의 과거 강남길 아내 간통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zooq**** “이런 방송 사라져야 함! 남 아팠던 일 들춰내서 씹고 뜯고 즐기고...” eun8****는 “오래된 일을 왜 보도해요 피디가 나쁜 사람이네” yski****는 “남의 아픈 가정사 들춰내고 뭐 대단한 이슈라도 되는 것 마냥... 진심 답 없는 프로!”라는 반응을 전했다.
[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