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이 수입 상용차 시장 1위를 굳건히 했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볼보트럭은 지난 달에 총 114대를 판매해 수입 상용차 판매 집계 발표가 시작된 지난 1월부터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볼보트럭에 이어 만트럭 69대, 스카니아 64대, 메르세데스-벤츠 63대, 이베코 16대로 집계됐다.
지난달에 수입 상용차는 총 326대가 신규 등록돼 전월에 비해 5.2% 감소했다.
1~5월 누적 등록대수는 1,816대로 집계됐다. 볼보트럭은 같은 기간 740대를 판매해 스카니아(371대), 만(362대) 등을 2배가량 앞질렀고 메르세데스-벤츠(276대)와 이베코(67대)는 4, 5위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