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종로구 공영주차장 3곳 생태주차장으로

서울 종로구는 지난 4~5월 효자공영주차장 등 관내 공영주차장 3개소를 ‘생태주차장’으로 바꿨다고 13일 밝혔다. 생태주차장이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삭막했던 도심지 주차장을 잔디블록, 띠 녹지 등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쾌적한 녹지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생태주차장 조성 공사 대상지는 △서인사마당 공영주차장(견지동) △선비재 공영주차장(명륜1가) △효자 공영주차장(효자동) 등 3개소다. 주차장의 바닥면을 종전에 획일적으로 사용했던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포장재 대신 잔디블록으로 조성했으며 담장에는 두릅나무과의 덩굴식물인 송악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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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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