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161000)가 내년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14일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27분 현재 애경유화는 전날보다 7.22% 오른 1만 4,85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애경유화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2018년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5%, 41% 높였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도 2·4분기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