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신한, 횡성 관광단지 승인 소식에 급등

건설사 신한(005450)이 횡성 관광단지인 드림마운틴 조성계획을 강원도로부터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14일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 7분 현재 신한은 전날보다 11.25% 오른 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인 2013년부터 추진한 드림마운틴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의 358만389㎡(약 108만평)에 조성되며 이 부지는 신한과 2개의 계열사가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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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대한 시설을 확충하고 강원 영서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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