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마더 효레사’와 함께하는 ‘효리와 함께 춤을’

‘무한도전’에서 ‘효리와 함께 춤을’ 편이 방송된다.

촬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마더 효레사’ 이효리가 출연한 ‘효리와 함께 춤을’ 편은 그림 같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제주도에서 그려졌다.

이효리와 함께 화보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배정남이 함께 출연해 10년 전 화보 촬영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당시 화보 촬영 포즈를 재현 해보이며 진짜 모델포스를 선보였다.

약 3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은 이효리는 그동안 제주도 전원생활 속에서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요가수련을 하며 평점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했으나 멤버들이 깐족거리자 이내 옛 모습으로 돌아와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지난 2014년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에서 “나 서울 가고 싶어”, “나이트 가고 싶어”라고 하소연을 하던 이효리의 녹슬지 않은 춤 실력과 ‘댄싱9’시즌2의 우승자, 현대무용가 김설진의 차원이 다른 춤을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마더 효레사’와 함께하는 ‘효리와 함께 춤을’ 편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