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층남지역 마을기업 13곳 정부지원 받는다

행자부 주관 심사서 신규 11개·2차년도 2개 기업 선정

충남도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신규 11개, 2차년도 2개 등 총 1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지정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 2차년도 지정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신규 선정된 도내 마을기업은 생각교육개발, 드림즈마을협동조합, 고마아토주식회사, 흥미진진시골동물농장 협동조합, 황토사랑영농조합, 오병이어협동조합, 장구리협동조합, 양송이마을 영농조합, 동막골산야초 영농조합, 남산리굼벵이 영농조합, 오얏마을영농조합 등이다.


2차년도 지정 기업으로는 꼼지락 예산적정기술협동조합, 굴포리영농조합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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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더욱 내실있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예비 마을기업 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시·군 경제부서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 후 적격검토와 선정심사를 거쳐 8월중 예비 마을기업을 최종 선정을 하게 되며, 선정된 예비 마을기업에는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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