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강현실(AR) 대표기업인 소셜네트워크와 전략적 투자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금투는 소셜네트워크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금조달 및 투자상품 개발 등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국내 AR 대표기업인 소셜네트워크의 AR 기술이 적용된 체험형 테마파크 ‘트릭아이미술관’은 연간 10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현재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상태로 추가로 3개의 해외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앞으로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금융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4차 산업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