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UV홀에서 진행된 이시은의 첫 미니 앨범 ‘바람처럼’ 쇼케이스에서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워낙 쟁쟁하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고 계셔서, 제가 아직 1위까지 꿈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50위 안에 든다면, 제가 춤을 정말 못 추는데 요즘 유행하는 그런 아이돌 선배님의 곡 춤을 커버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돌 가수를 좋아한다고 말한 이시은은 “트와이스 선배님도 좋다. 만약 50위 안에 들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시은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는 ‘히트 발라드 제조기’로 불리는 조영수와 안영민이 5년 만에 탄생시킨 신곡이다. 이시은의 첫 미니앨범 ‘바람처럼’은 오는 15일 정오에 발매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