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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강남 신사동 50억 원대 건물 매입

가수 싸이가 강남구 신사동의 50억 원대 건물을 매입했다.

/사진=서경스타DB/사진=서경스타DB


14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3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대지 246㎡, 연면적 638.51㎡인 건물을 약 50억 원에 매입했다.


이 매체는 해당 건물은 을지병원 사거리 대로변 이면의 3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해 있고, 위례신사선 을지병원 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투자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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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싸이는 2012년 한남동의 건물을 매입했으나, 해당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임차인이 나가지 않아 법정 공방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발표한 ‘I LUV IT’와 ‘NEW FACE’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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