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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그 후.. 대출규제 소식에 상가 투자시장 훈풍

- 광명역자이타워 주7일 독점상가 투자 각광

문재인 대통령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부동산 시장 역시 다양한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특히 대출 규제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호황이 예상돼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총체적 상환능력심사(DSR)를 여신관리지표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것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은행들은 대출을 제한할 수밖에 없고, 이는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출 규제가 강화될 경우 아파트 시장은 발이 묶이는 반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반사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껏 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 아파트 시장의 투자 여건이 열악해지면 오히려 수익형 부동산은 호황을 누려왔다. 실제로 지난해 11.3대책으로 청약조건이 대폭 강화되자 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수요가 대거 이동한 사례도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대출 규제 가능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와 함께 아파트 투자시장은 한풀 꺾이고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호황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가장 핫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KTX광명역세권에 공급되는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광명역파크자이 1차, 2차 아파트 등과 함께 광명역세권의 자이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이 상업시설은 대규모 자이타운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로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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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KTX광명역 수요를 흡수하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특히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이 곳은 1일 이용객 2만 3000여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광명역세권에 위치하여 KTX광명역 및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 할 수 있다. 때문에 깔대기 상권 형성이 가능해 상주 수요는 물론 역 이용 유동 수요까지 확보했다.

또한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광명역자이타워 1차, 2차 아파트 단지 입주민만 해도 약 7063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토교통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광명역자이타워 지식산업센터와 무역센터, 석수스마트타운의 추정 근무 수요도 약 1만 9402명에 달한다. 여기에 축구장 20배 규모 새물공원(가칭)이 인근에 들어설 경우 배후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약 80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구조로 지어져 유동인구 유입효과까지 극대화했다.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스트리트 상가의 경우 이용객들의 평균 체류시간이 길고 접근성이 높은 1층 점포의 수가 극대화돼 박스형태의 일반 상가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형태로 알려져 있다.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도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의 투자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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