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러시아법인의 시각장애 여행가 알렉산데르 유라블레프가 장애를 극복하며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오버 더 호라이즌’ 캠페인이 해외 광고제를 휩쓸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버 더 호라이즌 캠페인이 러시아 최대 광고제 중 하나인 ‘실버 머큐리’ 광고제에서 소셜 캠페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버 더 호라이즌은 소셜 캠페인 부문 금상 외에도 6개 부문에서 은상과 동상을 각각 3개씩 수상했다.
키예프 국제 광고 페스티벌에서도 8개 부문에서 그랑프리 1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4개를 받았다. 이외에 △동유럽 최고 권위 광고제인 PIAF 동상 △라트비아 골든 해머 광고제 은상 등을 기록했다.
현재 ‘오버 더 호라이즌’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 220만회를 넘기고 있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10만건 이상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