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업텐션의 공식 SNS 채널들에는 업텐션의 첫 번째 ‘웜업 포토’ 주자인 고결, 웨이, 환희의 개인 사진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웜업 포토’는 고결을 시작으로 웨이와 환희 사진이 10분 간격으로 공개됐다. 첫 주자로 공개된 고결은 레드 컬러의 체크 패턴의 셔츠를 허리에 둘러맨 채 스케이트 보드에 올라타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두 번째 주자 웨이는 긴 다리로 가볍게 점프 동작을 해 공중에 떠있다. 환희는 블루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보드를 능숙하게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멤버들의 이름과 컴백 일정이 표기된 바코드 표기와 함께 다채로운 효과들을 이용한 레이아웃이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웜업 포토’에서 고결, 웨이, 환희는 각자 스케이트 보드를 타거나 점프를 하는 등 역동적이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뽐냈으며 스트릿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캐주얼 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의상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2일 공개된 업텐션의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웜업 포토’가 두 차례 더 남아있어 다음 순서로 공개될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업텐션은 오는 24일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인 ‘KCON 2017 NY’ 공연 최종 라인업에 합류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29일 새 앨범의 음원 공개, 7월 3일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