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하와이’테마 행사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목동점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U-PLEX)에서 ‘Falling in Hawaii’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휴양지인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을 콘셉트로 한 연출물(디스 플레이)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 바캉스 용품 특별할인 행사 등을 선보인다.


통상적으로 백화점에서는 바캉스 분위기의 근무복장과 매장 연출물을 7월 중순부터 선보이기 시작한다. 현대백화점 측은 사상 최고 수준의 이른 무더위로 지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기 지난해보다 한 달여 앞당겨 여름 테마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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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6일부터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 2층 및 1층 주요 공간과 매장을 와이키키 해변 트릭아트와 서핑보드 등 하와이풍으로 꾸미고, 배경 음악 또한 하와이 해변 테마곡으로 변경한다. 백화점 직원들도 근무복장을 꽃무늬 하와이안 셔츠와 청바지 등으로 바꿔, 시원한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고객 대상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동안(17~18,24~25일) 유플렉스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훌라 댄스 이벤트’를 열어, 바캉스용 완구류 등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동안 성인고객을 대상으로 수평 운동기기 등을 활용한 ‘서핑 보드 체험전’등도 함께 진행한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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