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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vs맥그리거 8월 27일 복싱 역사상 가장 비싼 경기? “한동안 협상 진행”

메이웨더vs맥그리거 8월 27일 복싱 역사상 가장 비싼 경기? “한동안 협상 진행”메이웨더vs맥그리거 8월 27일 복싱 역사상 가장 비싼 경기? “한동안 협상 진행”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은퇴를 번복하고 UFC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와 대결한다고 밝혔다.


“공식 확정됐다”고 메이웨더는 전했으며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맥그리거 역시 “이제 시합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역사상 가장 비싼 복싱 시합이 될 것이 확실시되는 이 ‘세기의 대결’은 오는 8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두 선수가 이번 대결로 각자 1억 달러(약 1천123억 원) 이상을 챙길 것이라고 영국 BBC는 전했다.


화이트 대표는 “메이웨더 측과 한동안 협상을 진행했다”며 “협상은 순조로웠다. 메이웨더 측은 현명하게 일 처리를 했고, 덕분에 협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불가능한 협상이 이제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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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이웨더가 화제에 오르면서 그만의 주특기인 ‘숄더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이웨더의 ‘숄더롤’은 오른손과 왼쪽 어깨로 앞면 방어, 복부는 왼손을 내려서 방어하는 방법으로 복싱 기본자세를 깨는 획기적인 방어로 유명하다.

메이웨더는 이러한 기본자세를 깨는 특이한 방어법인 ‘숄더롤’로 무패 신화를 기록했다.

[사진=메이웨더 SNS]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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