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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날렸지만…



시카고 컵스 외야수인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가 1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미국프로야구 원정 경기에서 6회말 메츠 후안 라가레스의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던졌으나 공을 놓치고 있다. /뉴욕=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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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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