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36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5포인트(0.03%) 오른 2,362.4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2,364.20으로 문을 연 코스피지수는 장 중 한 때 2,365.37까지 상승했으나 상승 폭을 줄이며 2,36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기관이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현재 기관은 198억원, 개인은 3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홀로 2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90%)과 기계(0.78%), 화학(0.63%), 전기·전자(0.35%), 철강·금속(0.31%) 등은 상승세인 반면 의약품(-1.22%)과 보험(-0.86%), 증권(-0.67%), 금융업(-0.59%)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0.44%)와 SK하이닉스(0.17%), 현대차(005380)(0.31%), 한국전력(015760)(0.12%), 삼성물산(028260)(0.37%), 포스코(0.92%) 등이 상승세다. 반면 네이버(-0.45%)와 현대모비스(012330)(-1.13%), 신한지주(055550)(-0.70%), 삼성생명(032830)(-1.69%)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포인트(0.07%) 내린 669.3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670.77로 문을 연 코스닥지수는 장 중 한때 670.82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한 상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0원 오른 1,1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6포인트(0.07%) 하락한 21,359.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46포인트(0.22%) 낮은 2,432.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39포인트(0.47%) 내린 6,165.50에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