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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정보가 합격을 좌우한다”… ‘해커스 공무원 팩트체크 설명회’ 개최









새 정부가 올해 하반기 공무원 1만 2천 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공무원 학원가에 활기가 돌고 있다. 공부를 포기했다가 다시 고시촌으로 돌아오는 리턴족 뿐만 아니라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한 공시생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는 장기화된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이 ‘1만 2천 명 확대 채용’이라는 말에 앞뒤 안 가리고 공시에 뛰어든 결과”라며 “이런 흐름을 타고 공무원 시험을 결심한 초시생의 경우 주변 유언비어에 쉽게 노출되고 잘못된 정보에 현혹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에 25일(일) 해커스 공무원이 초시생을 위한 ‘해커스 공무원 팩트체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름 그대로 ‘카더라 통신’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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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해커스 공무원 이중석 한국사 강사가 연사로 나서 ‘2018년도 공무원 시험’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해커스 공무원은 오랜 기간 구축해온 데이터베이스로 2018년도 공무원 시험을 정확히 예측하고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여,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초시생에게 올바른 준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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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해커스 공무원에 신규 입성한 헌법/행정법 황남기 강사가 연사로 나서 ‘합격할 수밖에 없는 공부방법론’에 대해 설명한다. 황 강사는 3년간 1천 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한 베테랑 강사다. 해커스 관계자는 “수많은 합격생이 거쳐 간 그의 합격 전략은 ‘유언비어’에 혼란스러운 초시생에게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남기 스파르타반 1기~3기 수강생 기준/ 2013.12월~2016.12월까지 3년))



3부에서는 공무원 전문가가 기존 공무원 수험가의 허와 실을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공시생들이 밀집된 노량진 수험가의 진실, 공무원 채용 확대가 공시생에게 미치는 실질적 영향 등 평소 초시생들이 궁금해하는 의문점을 가감 없이 파헤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애플워치’, ‘해커스 탭(태블릿 PC)’, 30만 원 상당의 ‘학원 종합반 2개월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



해커스 교육그룹 국가고시 사업부 이광원 총괄 이사는 "이번 설명회가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정보를 얻고, 앞으로의 수험 계획을 전략적으로 세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기존 공무원 수험가는 더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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