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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밤샘토론', 고조되는 사드논란…문재인 정부의 대책은?

JTBC ‘밤샘토론’은 취임 한 달을 넘긴 문재인 정부의 가장 뜨거운 이슈 ‘사드’를 점검한다.

‘고조되는 사드 논란, 해법은 있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는 환경영향평가와 국회 동의 등 사드 배치의 절차적 정당성 확보에 나선 문재인 정부 사드 대책을 평가하고, 미국과 중국 사이 복잡하게 얽힌 사드 외교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본다.

/사진=JTBC ‘밤샘토론’/사진=JTBC ‘밤샘토론’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국방부의 적정 환경영향평가 회피 의혹 등 국내의 절차를 다시 따져 대미, 대중 외교에서도 협상과 타협의 여지를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사드 대책, 과연 묘수일까? 자충수일까?


사드 지연은 북한의 잇단 도발을 눈감는 안보 포기라며 야당이 반발하는 가운데, 절차적 정당성-투명성 확보로 사드 찬반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 사드 지연에 대한 미국 내 불만과 사드 지연보다 철회를 주장하는 중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는 어떤 외교력을 보여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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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단 신무기 도발에도 불구하고 남북 민간접촉을 허용하는 등 민간교류로 남북관계 물꼬를 트려는 정부의 대북 정책은 옳은 것인지, 사드는 물론 햇볕정책 계승과 개성공단 재가동 등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까지 점검하는 이번 토론에는 여야의 외교-안보 전문가가 총출동한다.

각각 당내 사드대책특위에서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군 장성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전 의원, 자유한국당 한기호 전 의원이 ‘밤샘토론’의 논객으로 나선다. 이달 말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더욱더 고조되고 있는 사드 논란, 해법은 무엇인지, JTBC ‘밤샘토론’ ‘고조되는 사드 논란, 해법은 있나’는 16일(금) 밤 12시 20분 찾아간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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