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소은이 직접 귀신 목격담을 전해 촬영장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되는 ‘아는형님’에 출연한 김소은은 가수 존박, 황치열과 함께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나를 맞혀봐’ 퀴즈에서 귀신 목격담을 털어놓은 김소은은 촬영장에 출퇴근할 때마다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남자 아이를 봤다고 말했는데, 이어진 매니저의 말을 듣고서야 그 아이가 귀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김소은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자유로의 한 표지판에 거꾸로 매달린 여자 귀신도 봤다는 이야기를 꺼내 멤버들을 더욱 겁에 질리게 만들었는데, 멤버들은 곧 귀신이 아니었던 것이 아니냐며 각종 드립들을 쏟아내 김소은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아는형님]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