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한전산업개발이 지난 14일 한국마사회와 ESS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5㎿h 용량의 배터리와 1㎿ 용량의 전력변환장치(PCS)로 구성될 ESS는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7일 우면산인프라웨이와 우면산 터널등 1,291개를 발광다이오드(LED)바꾸는 사업도 수주하는 등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의 한 관계자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과 해외 에너지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선도적인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