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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3', '원더 우먼'·'미이라'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전세계 누적 수익 10억 불 돌파 대기록을 보유한 디즈니·픽사 슈퍼 시리즈 <카>의 신작 <카3: 새로운 도전>(감독 브라이언 피)이 <원더 우먼>, <미이라>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카3: 새로운 도전>이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데 이어 개봉 첫 주 3일 동안 누적 약 53,547,000불 수익을 거두며 압도적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박스오피스 모조/사진=박스오피스 모조


또한 <원더 우먼>과 <미이라>등 경쟁작 및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끊은 <카3: 새로운 도전>은 <인사이드 아웃>(2015년 6/19 북미 개봉)과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도리를 찾아서>(2016년 6/17 북미 개봉)를 잇는 디즈니·픽사 여름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상반기 <보스 베이비>에 이어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카3: 새로운 도전>은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흥행 스타트로 북미에 이어 전세계 및 대한민국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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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디즈니·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

국내 7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카3: 새로운 도전>은 490만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2015)과 260만 관객 동원작 <도리를 찾아서>(2016) 제작진의 활약으로 실사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과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모두 갖춘 애니버스터로 탄생했다.

시리즈의 주인공인 레이싱계 레전드 ‘맥퀸’(오웬 윌슨)의 컴백은 물론, 그를 위협하는 최첨단 라이벌 ‘스톰’(아미 해머), 조력자로 활약하는 프로 트레이너 ‘크루즈’(크리스텔라 알론조)가 합류해 사상 최강 라인업을 완성, 더욱 새롭고 짜릿한 레이스를 펼친다.

<카3: 새로운 도전>은 7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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