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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2분기 영업익 90억 전망-KTB투자증권

19일 KTB투자증권(030210)은 보고서에서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02억원, 영업이익은 90억원이 될 것”이라며 “원가율 상승으로 인해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질적 성장 모멘텀인 식품제조 사업부문의 성장성은 여전히 양호하다”며 “공격적인 저수익성 점포 폐점효과와 신규 출점되는 외식점포의 가맹 비중확대로 외식사업 부문 적자폭 축소에 대한 전략이 유효하며 외식사업 브랜드는 R&D 강화 용도로도 활용돼 식품제조 사업과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7% 증가한 1조 2,265억원, 영업이익은 50.8% 증가한 322억원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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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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