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서울경제스타에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이 났지만, 송중기는 최근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매체들은 두 사람이 각각 다른 날짜로 최근 발리 여행을 했으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 역시 “발리에 간 것은 맞지만, 다른 미팅 차 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직후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일부 네티즌은 미국에서 함께 쇼핑과 식사를 했다고 전한 것.
한편 송중기는 차기작 영화 ‘군함도’의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