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택시산업 발전 공청회 개최

부산광역시는 오는 23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택시운송사업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계획에는 택시운송사업 활성화와 택시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이 담겼다. 이날 공청회에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30분 안에 택시를 타면 요금을 500원 깎아주는 택시 환승 체계 도입 건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법인택시 기사로 신규 채용됐거나 10년 이상 근속한 기사에게 5만원씩 매월 수당을 지급하는 ‘희망키움 사업’과 택시요금 조정 등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교통개선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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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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