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연구원이 경기 성남시의 분당 사옥에서 양자암호통신관련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 전용 중계 장치를 개발하고, 분당에서 용인을 거쳐 수원까지 왕복 112Km 구간의 실험망에서 양자의 고유특성을 이용해 만든 암호키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연말 상용화가 목표다. /사진제공=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