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남산 힐튼, 3만원짜리 김영란 연회 메뉴 등장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연회부가 파격적인 가격의 ‘비즈니스 연회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오성급 호텔의 연회메뉴로는 매우 파격적인 ‘3만원(봉사료 및 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된 일명 ‘김영란 메뉴’인 ‘비즈니스 연회메뉴’는 세 가지 종류. KYR한정식 메뉴는 단호박 죽, 모둠 야채전, 구운 갈비, 밥과 국, 3가지 반찬, KYR 이태리 정식은 베이컨과 크루통을 곁들인 시저 샐러드, 농어구이와 시금치 파스타, 티라미수와 절인 산딸기, 신선한 커피와 차, KYR 웨스턴 정식은 코코넛 밀크를 곁들인 시금치 수프, 구운 닭가슴살과 야채 스튜, 자스민티 크렘 브륄레와 아몬드 트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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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솔랑키 밀레니엄 서울힐튼 판촉 상무는 “한국 사회의 문화를 적극 반영해 거품 제로인 비즈니스 연회메뉴로 ‘3만원’ 상한선을 둔 파격 메뉴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KYR 메뉴KYR 메뉴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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