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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의 충격 과거,‘ 고문’ 당하는 아버지와 어린 장도한

‘파수꾼’ 김영광의 충격 과거,‘ 고문’ 당하는 아버지와 어린 장도한‘파수꾼’ 김영광의 충격 과거,‘ 고문’ 당하는 아버지와 어린 장도한




‘파수꾼’ 김영광의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된다.


복수를 위해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 남자. 출세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속물의 얼굴로 모두를 속여 온 캐릭터. 복수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건 남자.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극본 김수은, 박효연/연출 손형석, 박승우/제작 갤러리나인, 해피글로벌) 속 장도한(김영광 분)에 대한 설정이다.

극중 장도한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행보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 인물로 알려졌다. 어떤 과거 사연이 있는 것인지, 장도한은 복수심을 숨긴 채 윤승로에게 접근한 것. 파수꾼을 만들어 윤승로의 추악한 뒤를 캐내고, 그의 숨통을 서서히 조인 것 역시 장도한으로 전해졌다. 그렇게 장도한은 정체를 숨긴 채 차근차근 복수의 큰 그림을 그렸다.

이런 가운데 장도한의 정체가 노출될 위기가 그려져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조수지(이시영 분)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 조수지는 물론, 김은중(김태훈 분)에게까지 그의 정체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한 것.


오늘(19일) 방송되는 ‘파수꾼’ 17,18회에서는 장도한의 수상한 점을 감지하고, 그를 조사하는 조수지, 김은중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 과정에서 장도한의 놀랄만한 과거가 파헤쳐 져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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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장도한의 과거는 회상 장면과 짧은 대화를 통해 나온 것이 전부로 확인됐다. 고문을 당하는 아버지와 그곳에 있던 윤승로, 이를 지켜본 어린 장도한의 모습 등. 장도한의 윤승로를 향한 복수심은 그의 아버지와 관련된 것으로 짐작됐다. 과연 그가 자신의 인생을 걸면서까지 숨겨온 과거는 무엇일지, 또 그 과거에는 어떤 충격적 진실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파수꾼’ 제작진은 “오늘 베일에 감춰진 장도한의 과거가 파헤쳐진다. 뿐만 아니라 그의 정체를 둘러싼 놀라운 진실이 또 다른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2막에 들어서며 공경수, 그리고 파수꾼 대장 장도한의 과거까지 속속들이 드러나며 숨 가쁜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도한의 과거가 밝혀질 ‘파수꾼’ 17, 18회는 오늘(19일) 밤 10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사진=파수꾼 스틸컷]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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