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 연속 신고가

삼성전기(00915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2.03%(2200원) 오른 9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 9만6,500원까지 올라 전날 새로 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전 사업부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며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1조6,887억원, 영업이익 714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4.5%, 368.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