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2일부터 이틀 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7곳에서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 팀이 타이어 공기압과 못박힘, 마모상태 및 배터리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올바른 타이어 사용관리 요령과 운전 습관별 타이어 선택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는 화성휴게소 (서해안선, 목포 방향), 송산포도휴게소 (제2서해안선, 평택 방향), 음성휴게소(중부선, 통영 방향), 화서휴게소(청원상주선, 상주 방향), 여산휴게소(호남선,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선, 서울 방향), 진영휴게소(남해선, 순천 방향)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7곳에서 진행된다. 승용차 운전 고객은 물론 트럭과 버스 운전자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정기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나들이객이 많은 가을철(9~10월)에 추가로 두 차례 더 진행하고, 고속도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여름 휴가철을 위한 별도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