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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중국제영화제’ 김보연 “1978년 발리 영화제서 韓 영화제 꿈꿨다”

한중국제영화제 배우 김보연이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사진=한중국제영화제/사진=한중국제영화제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월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한중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성철(데일리경제 회장, 경영학 박사) 조직위원장, 배우 김보연 집행위원장, 조근우 이사장 등 운영위원 및 관계자는 물론, ‘영사모’ 임원 및 VIP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보연은 “1978년에 발리에 아시아 영화제를 참석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영화제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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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이 자리까지 굉장히 힘이 많이 들었다. 여러분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영화제 개최까지의 녹록치않았던 과정을 떠올리며 앞으로의 응원을 바랐다.

한편 세계 최초 중국과 공동 개최하는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는 한중국제영화제 사무국이 주최하고 (사)한류문화산업짂흥원, (사)한국언론사협회,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재)국제모델협회, 중국문화영상위원회, 중국 골든타임 미디어 그룹이 후원한다.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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