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이 ‘막돼먹은 영애씨’ 작품의 출연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비즈엔터)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의 출연을 제안받았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욱이 출연을 검토 중인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대한민국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지난해 방송된 시즌15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시즌16이 방송 예정이다.
한편, 신동욱은 지난 2010년 군 입대 후 훈련을 받던 중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고, 이듬해에 의병 전역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우 신동욱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희귀병 투병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동욱은 자신이 앓고 있는 CRPS에 대해 “한 부위에 통증이 온다. 원인도 모르고 어떻게 발병된 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하도 아파서 이를 악물다 보니까 치아가 돌아가다가 툭 하고 부러지더라”고 고백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